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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황금연휴, 아이와 함께 떠나기 딱 좋은 5곳

by goodinfowebsite 202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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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버랜드 ‘플라워 카니발’ & 가정의 달 스페셜

향긋한 튤립과 산리오 캐릭터 퍼레이드가 어우러진 봄 축제가 5월 첫 주 절정에 이릅니다. 판다월드, 굿모닝 사파리 스페셜 트램 등 한정 프로그램도 가득해 하루가 모자랄 정도예요. 경기 용인이라 서울‧춘천에서 자가용 기준 1시간 30분 내외, 대중교통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출발 직행버스(1시간 10분)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2.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 어린이정원 페스티벌’

올해 처음 열리는 정원 페스티벌은 5월 5일 개막 후 18일까지 계속됩니다. 26개 특화정원, 40인조 오케스트라·마술쇼 등 체험이 대부분 무료라 부담이 없고,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라 접근성도 최고! 늦은 오후엔 능동로 벚꽃길 산책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당일치기 코스가 완성됩니다. 


3.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NAMBOOK 2025’

춘천에서 배로 5분, 육로로 15분이면 닿는 남이섬은 이번 연휴를 위해 섬 전체가 그림책 마을로 변신합니다. 5월 3‒6일 스탬프 투어·작가 워크숍·인도 전통공연이 집중 편성돼 있어 “걷기만 해도 체험”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가족 할인 패키지는 온라인 사전 예매 시 더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4. 부산 ‘제52회 어린이날 큰잔치’(영화의전당 일원)

5월 5일 하루, 사이언스 매직쇼·K-팝 댄스 콘테스트·이색직업 체험전이 종일 이어집니다. 전날(4일)엔 렛츠런파크에서 ‘어린이 놀자 페스티벌’이 열려 이틀 일정으로 묶기 좋습니다. KTX 부산역까지 2시간, 역에서 도시철도 2호선-센텀시티역 하차 후 도보 10분이면 도착! 바다와 축제를 한 번에 즐겨보세요. 


5.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세대를 위한 과학체험 주간’

5월 3‒6일 과학광장에서 금속탐지기 만들기 등 19종의 무료 체험과 돔콘서트 ‘화성 여행’(유료·사전예매)이 열립니다. 유아체험관은 시간당 정원제를 운영하니 5월 2일 11시 오픈되는 온라인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포인트. 서울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과학관 셔틀버스(5분)로 이동하면 주차 걱정도 끝! 


한눈에 비교 TIP

장소 핵심 프로그램 예상 체류 시간 이동 난이도* 예산(1인 기준)

에버랜드 퍼레이드·사파리 ★★★★★ ★★☆☆☆ 6만~9만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정원 체험·공연 ★★★☆☆ ★★★★★ 무료~1만원
남이섬 책나라축제·공연 ★★★★☆ ★★★★☆ 3만~5만원
부산 큰잔치 무대·체험전 ★★★☆☆ ★★☆☆☆ 무료(교통 별도)
과천과학관 메이커 체험·돔콘 ★★★☆☆ ★★★★☆ 0~1만원

*이동 난이도는 춘천 기준(자가용+대중교통 편의)

이번 연휴는 최대 3일이지만, 위 일정 중 가까운 곳 두 곳만 골라 당일치기+1박2일 조합으로 다녀와도 충분히 알찹니다. 아이들 컨디션 고려해 예약 필수 체험은 미리 시간대를 잡아두세요.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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